38 ART & CULTURE FACTORY

    내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열린 창작공간,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영평초등학교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1907년 영창학교로 시작해 오랫동안 지역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마감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공간은 옛 학교의 구조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창작과 교육,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작소의 명칭인 ‘38’은 38선이 지났던 이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경계에서 비롯된 정체성을상징합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역사와 문화, 현실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지역의 뿌리에서 미래의 상상을 키워가는 창의적 플랫폼입니다. 예술가의 실험과 협업, 시민의 참여와 배움, 공동체 간의 교류를 아우르는 이곳에서 포천의 문화적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